네트워크(Network)

전 글에서 TCP/IP 4계층에 속하는 대표적인 프로토콜에

TCP와 UDP가 있다고 설명했고, UDP에 대해서 후술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UDP가 무엇인지, TCP와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TCP와 UDP의 차이점

인터넷에 재밌는 사진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ㅎ.ㅎ

사진에서 데이터를 전송하는 과정에서

TCP의 경우 안전하고 신뢰성있게 전송하는 것을 볼 수 있고

UDP는 Receiver를 확인하지 않고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TCP는 신뢰성, 정확성이 요구될 때 사용하고,

UDP는 신속성이 요구될 때 사용합니다.

TCP는 데이터를 전송하면서 통신할 컴퓨터끼리

'데이터를 보냈다.' '데이터를 받았다.'는 메시지를 주고 받습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통신의 신뢰성과 정확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데이터를 누락시키고 싶지 않은 서비스의 경우 TCP를 사용합니다.

반면, UDP는 데이터를 전송할 때,

수신측과 상관없이 데이터를 보냅니다.

따라서, TCP에 비해 신뢰성과 정확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UDP의 경우 확인 절차가 생략되기 때문에

통신의 신속성이 높아집니다.

속도가 가장 중요한 서비스에서는 UDP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TCP와 UDP가 무엇인지,

TCP와 UDP의 특징과 차이점이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

정보의 오류가 있다면 댓글이나 메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